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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지역 최초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 개소..."맞춤형 청년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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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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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 KTL)이 인재수급연계 생태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KTL은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고 전문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 최초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KTL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장중심 청년인재 교육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지역본부에 전문기술교육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900여명의 청년인재 전문교육을 수행 및 취업 지원하는 등 구인구직연계 생태인프라 우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KTL의 교육프로그램 연수 참여를 위해 지역인재들은 시간적 경제적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 개소로 품질경영기사자격 취득 지원, 국제적합성 전문 지식, 자동차분야 전문심사지식 등 고품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서도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원복 KTL 원장은 “청년 인재의 전문기술교육 육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취업이 지금 대한민국이 바라는 가장 바람직한 교육 취업 모델”이라며 “KTL은 인재수급연계 생태인프라 구축지원을 통해 청년에게는 취업 희망을,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L 부산 전문기술교육센터는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50석 규모 강의장 3개를 운영 예정이다.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KTL 전문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tl.re.kr) 혹은 사람인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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