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페이 올해 중국, 영국, 스페인 필두 도입국가 확대"

아주경제 김지나·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전자의 결제서비스 '삼성페이' 도입 국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경태 삼성전자 상무는 28일 삼성전자 작년 4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삼성페이는 작년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런칭됐고, 올해는 중국과 영국, 스페인을 필두로 도입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작년 한국과 미국에서 삼성페이는 디바이스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이어 "삼성페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산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키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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