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SNS로 참여와 소통의 시정홍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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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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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뉴미디어시대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쇼셜네트워크(SNS)를 적극 활용해 참여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시정홍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먼저 홍보전산과내 SNS전담 홍보를 위해 시민소통담당을 신설하고, 쇼셜채널 신설과 확대, 서포터즈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양방향의 소통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직원들의 의식전환과 SNS활용도를 높여 참여와 소통의 시정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부와 각 실과소읍면동 전담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SNS활용 교육을 2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뉴스센터와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채널, 유투브 등 쇼셜 채널 5종에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관광지, 축제, 맛집 등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열어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과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소소한 흥미 거리를 포스팅해 소통채널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기자단,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문경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사, 축제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관. 직능단체의 밴드를 개설 활성화해 적극적인 시정 홍보와 양방향의 소통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점점 커져가는 쇼셜미디어(SNS)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행정의 이해를 높이는 참여와 소통 행정을 펼쳐갈 것이며, 발전하는 관광 스포츠 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전국 네티즌에게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경시 카카오스토리:https://story.cacao/ch/mungyeongsi · 문경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ungyeong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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