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경력의 마린루서드 총주방장은 앞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모든 레스토랑과 룸 서비스, 연회 등 조리팀 전체를 총괄한다. 합류하기 전에는 인도의하얏트 리젠시 델리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했다.
해외에서는 2001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제발 알리 골프 리조트&스파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하얏트와는 2004년 오만의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에서 첫 인연을 맺고 부총주방장으로서 풀 사이드 레스토랑, 사파리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호텔 전체의레스토랑과 조리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카자흐스탄의 하얏트 리젠시 알마티 총주방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후 2010년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 2012년 하얏트 리젠시 델리에서도 조리팀을 이끌어 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부임헤 한국과의 첫 인연을 맺은 마린 총주방장은 동양과 서양 요리, 다양한 국제 행사 만찬 등을 담당하며 축적한 경력을 바탕으로 호텔의 조리팀을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마린 루서드 신임 총주방장은 “그랜드 카페 등의 레스토랑 음식과 연회 요리 등 모든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주방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팀과 20여년의 국제 무대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한국의 현지 재료와 독특한 음식들에 대해 더 알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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