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설 연휴를 맞아 실용적인 주방과 생활가전부터 프리미엄 가전까지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하이마트는 28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전국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기밥솥·전기레인지·냄비 등 주방 행사 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하고 면도기·침구청소기·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 등과 안마의자·정수기 등도 최대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가전과 주방용품도 행사상품에 한해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 린나이와 동양매직 가스레인지(2구)를 10만원대에, 전기레인지를 4만원대에, 테팔 믹서기도 3만원대에 판다. 또 쿠첸와 쿠쿠 IH압력밥솥을 10만원대부터, 풍년 가스 압력밥솥도 4만원대부터 판매하며, 오는 31일까지 모근 구매객에게 수저세트 또는 벌레퇴치키트를 증정한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안마의자를 최대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바디프랜드·다이와·락휴 등 브랜드 안마의자 10종을 월 3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에 한해 파나소닉은 구강세정기를, 바디프랜드는 겐지아 칼블록 세트를, 동양매직은 햄튼 후라이팬 세트를 증정한다.
코웨이·쿠쿠 등 정수기 전상품도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가격으로 월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3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가로 전기분해살균 기능이 탑재된 정수기를 2만원대부터, 냉·온·정수 기능을 갖춘 정수기를 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코웨이와 바디프랜드는 구매객에게 각각 테팔 그릴 프라이팬과 퀸메이드 칼블록 세트를 준다.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 유용한 공기청정기를 20만원대에 판매하고, 안방에 놓고 보는 세컨드TV로 좋은 40인치 이하 TV도 특가판매한다. 삼성 32인치 TV를 45만원에, 복고풍 외관으로 장식한 LG 32인치 클래식 TV를 60만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 가성비가 뛰어난 하이얼 32인치 풀HDTV와 TCL 50인치 풀HDTV를 각각 26만9천원, 72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삼성 55인치 초고화질 UHD TV, LG 55인치 울트라HDTV를 239만원에 판매하며, 제품구매객에게는 최대 20만포인트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귀성길의 지루함을 덜어줄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장거리 여행의 필수품인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2만원에,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스마트 보조배터리를 국내 최저가인 14만9000원에 판다. 스마트폰과 무선 연결해 쓰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6만9000원에 특가판매한다.
가족단위 고객에게 휴대폰 2대 이상 구매하면 대당 하이마트 포인트 1만점씩 준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들은 스마트픽 서비스로 자녀들이 설 선물로 온라인 주문한 가전제품을 자택 인근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이 기간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용 상품도 기획했다. 178ℓ 일반형 냉장고를 30만원대에, 해외 브랜드 상품인 웨스팅하우스 코리아 42인치 LED TV를 41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쿼드코어가 탑재된 샤오미 태블릿(16GB)도 22만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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