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이탈리아] ‘모라타 2골’ 유벤투스, 인터밀란과의 4강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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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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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벤투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인터밀란과의 4강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유벤투스는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 인터밀란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기록했다.

선제골은 유벤투스의 몫이었다. 전반 36분 콰드라도가 상대 수비수에 밀려 넘어지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모라타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후반전도 유벤투스의 분위기였다. 유벤투스는 후반 18분 모라타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도망갔고, 후반 25분 인터밀란 무리요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적 우위를 점한 유벤투스는 계속해서 인터밀란의 골문을 두들기며 다득점을 노렸고 결국 유벤투스는 교체 투입된 디발라마저 후반 38분 골을 기록하며 3-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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