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태권도시범단, 국가대표 시범단 4명 배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은 올해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에 4명(대한태권도협회 2명, 국기원 2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된 선수는 권호섭(태권도학과 4년), 이인욱(태권도학과 3년)과 국기원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된 선수는 정호준(태권도학과 4년), 노훈(태권도학과 3년)이다.
 

▲전주대 소속 국가대표 시범단원(왼쪽에서 2번째부터 권호섭, 이인욱, 정호준, 노훈)[사진제공=전주대]


해마다 국가대표 시범단을 배출하는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지도교수 이숙경)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정규수업 이후에 전공동아리 훈련과 동계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은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쌓고 있다.

경기지도학과 최광근 학과장은 “전주대 태권도전공은 국내외 태권도공연과 해외 인턴제를 통해 태권도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을 통해 태권도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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