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동부경찰서(총경 고성욱)는 도내 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 27일 저녁 5~7시께 청소년 경찰학교 및 시청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및 이동하는 청소년 쉼터(버프)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건전한 졸업식 사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어울림마당 주변 일원 청소년들 대상으로 졸업식날 밀가루·달걀 투척 금지, 뒤풀이 재료 준비명목의 금품갈취행위 등 행위 금지 팜플렛과 함께 소정의 선물(휴대폰 액정 클리너)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