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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이범수는 자신이 금연 홍보대사로 뽑힌 것을 소개하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담배를 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범수는 "딱 한 번 위기가 있었다. 금연을 하고 몇 개월 뒤 열린 월드컵 경기 때문이었다. 그때 담배를 잡고 냄새만 맡았다. 그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담배를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이범수 가족이 새로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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