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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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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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만도 성일모 수석사장, 한라홀딩스 임기영 부회장, 미래전략실 김경수 사장 등 한라그룹 사장단이 28일 ㈜만도 판교 사옥에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서명하고있다. <[사진=한라그룹]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라그룹이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한라홀딩스 임기영 부회장, ㈜만도 성일모 수석사장, 미래전략실 김경수 사장등 임직원 일동은 28일 ㈜만도 판교 사옥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서명했다.

한라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서비스산업발전법 및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삿법) 노동개혁 법안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재계 1위 서열의 삼성그룹이 서명운동에 나서면서서 현대차그룹, 한진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국내 기업체들 상당수가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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