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무료 집단상담 취업프로그램

[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올해 북부지역 취업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타민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매월 2~3회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타민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실업여성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와 직업선호도검사를 통한 자아탐색 및 강점탐색, ▲참여자들의 상호작용 경험 및 네트워크 구축,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을 통한 자신감 찾기 등이며, 참가자는 월~금요일까지 총 20시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직장적응지원 프로그램, 재복귀지원 프로그램 등 취업하고자 하는 여성의 특성과 필요에 따른 차별화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보다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방법은 방문접수 또는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80%이상 교육 참여시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력서 사진촬영, 우선 취업연계, 인턴십 우선연계, 실업급여대상자 구직활동 인정 등의 혜택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031-8008-8083~80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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