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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치열, 정체를 알 수 없는 잡동사니 정리 위해 중고나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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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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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의 가수 황치열이 대대적인 집안 정리에 나섰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치열은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오랜만에 옥탑방으로 귀환했다. 오랫동안 옥탑방을 비워둔 탓에 각종 잡동사니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지저분해진 집안을 본 황치열은 대대적인 정리를 결심했다.

황치열은 곰팡이가 핀 과일과 유통기한 지난 반찬들로 가득한 냉장고 정리를 시작으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잡동사니들이 잔뜩 쌓인 거실 정리에 나섰다.

한편, ‘짠돌이’ 황치열은 쉽게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고민하던 끝에 중고 매매사이트에 판매 글을 올려 안 쓰는 물건들을 처분하기도 하고 일명 고민 상자를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과연 황치열이 준비한 특단의 조치는 무엇일지?

황치열의 집안 정리 고군분투는 오는 29일 오후 11시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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