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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스이소니도스 제공]
1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제작 ㈜루스이소니도스·제공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언론시사회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정민은 “그동안 사실 어떤 의식도 없었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확실히 ‘동주’로 인해 제게 작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며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것 같다. 사소하게는 국사, 역사에 대해 흥미가 별로 없었는데 이제는 재미가 들려 인터넷강의도 찾아보고 책도 보게 되었다. 어릴 땐 교과서로 공부를 했다면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영화를 통해 찾게 된 느낌”이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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