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28/20160128182538610758.jpg)
[사진=아이클릭아트]
리서치 전문업체 가트너(Gartner)가 최근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 도시 7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세금이나 전기 요금 등을 내도록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지난 28일 보도했다.
이는 스마트폰 인터넷 이용자 급증에 따라 편의성을 도모한 정책 예견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인 6억 8800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90%가 스마트폰으로 웹에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린 허 분석가는 "기업이나 정부는 서비스 이용자 수요에 최대한 맞춘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