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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도내 금융경제교육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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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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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개 학교와 도내 지점 간 100% 자매결연 추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융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한 금융경제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1사1교 금융교육은 대상별 맞춤 강의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올해에도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하고자 총 68개의 학교를 배정받아 전북도 내 지점과 100%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 군산지점의 경우 군산영광중학교와 군산제일중학교의 ‘1사 2교’ 결연을 맺는 등 도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금융경제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사진제공=전북은행]


지난 26일에는 정읍 정주고 경제동아리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본점 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갖도록 유도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 교육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한해 동안 총 81개 기관 134회 6천419명에게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 4급 이상 후선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120여명의 금융교육 강사 양성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21명을 선발하여 경제교육 강사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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