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 전통시장 활력 찾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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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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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시 12개 지점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기청은 28일 민·관 합동으로 전북지역 6개 시(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12개 지점에서 대대적인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각 지자체와 상인회, 유관기관, 중소기업 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6개조 250여명이 참여해 오전‧오후에 걸쳐 펼쳐졌다.
 

▲전북지방중기청은 28일 민·관 합동으로 전북지역 6개 시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전북중기청]


이번 행사는 겨울철 전통시장 내 소비 위축이 가속되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일반 고객들의 인식개선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등을 위해 전북지방중기청의 주도로 추진됐다.

전북지방중기청은 지난 추석 때부터 차별화된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캠페인 전 지역에서 어깨띠를 매고 온누리상품권 홍보리플릿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전주지역 캠페인에서는 태평SK뷰APT에서 전북지방중기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아파트 부녀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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