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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유지인,최정원에“너도 내가 가슴으로 품어 키운 자식”진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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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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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녀의 성' 동영상[사진 출처: SBS '마녀의 성'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8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 33회에선 양호덕(유지인 분)이 오단별(최정원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공준영(김정훈 분) 생각이 나 양호덕은 “나도 준영이 따라 죽어야 했어”라며 울었다. 이에 오단별은 “아니요. 차라리 내가 사라질게요”라며 “차에 뛰어들든지 할게요”라고 말하고 나갔다.

양호덕은 오단별을 쫓아가 “너도 내가 가슴으로 품은 내 자식이야”라며 “너라도 미워해야 내가 살 것 같아 그랬어. 내 마음도 모르고 어떻게 그래?”라고 말하고 울었다. 둘은 포옹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마녀의 성 마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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