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영(김정훈 분) 생각이 나 양호덕은 “나도 준영이 따라 죽어야 했어”라며 울었다. 이에 오단별은 “아니요. 차라리 내가 사라질게요”라며 “차에 뛰어들든지 할게요”라고 말하고 나갔다.
양호덕은 오단별을 쫓아가 “너도 내가 가슴으로 품은 내 자식이야”라며 “너라도 미워해야 내가 살 것 같아 그랬어. 내 마음도 모르고 어떻게 그래?”라고 말하고 울었다. 둘은 포옹하며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마녀의 성 마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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