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돌파한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의 여장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지드래곤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크레용'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은 파격 변신을 꾀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한 여성의 뒤태가 카메라에 잡힌다. 하지만 이 여성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환상이 깨졌다. 그 여성은 지드래곤이었던 것. 지드래곤은 금발머리 가발을 쓰고 화장을 진하게 한 채 노래를 소화래 놀라움을 줬다.
하지만 이후 지드래곤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뮤직비디오 속 여성의 뒷모습은 내가 아니다. 뒤를 돌았을 때만 내 얼굴이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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