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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월부터 전시관 입장 유료화…성인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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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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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료 가격 성인 2000원, 청소년·소인 1000원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올해 2월 1일부터 전시관 관람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밝혔다. 입장료 가격은 성인 2000원, 청소년·소인 1000원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7월 28일 정식 개관한 이후 6개월간 무료로 전시관을 개방한 바 있다.

특히 대도시와 떨어진 입주여건에도 14만명(지난해 말 기준)을 넘는 인파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측은 “전시관 유료화를 기점으로 생물자원의 가치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시물 개선, 기획·특별전 개최 등 다양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생물의 진화와 같이 전시관도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전시시설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통해 관람객이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고객 종합만족도는 2015년 9월 86점에서 3개월이 지난 12월 88.5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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