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에 김용건까지…주·조연 캐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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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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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주연 배우로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을 확정했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16부작 판타지 동거 로맨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연출 권혁찬,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배우 캐스팅과 촬영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두가 대동단결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여주인공 은하원(박소담 분)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 3명의 손자 강지운(정일우 분)-강현민(안재현 분)-강서우(이정신 분)가 사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극을 이끌어 나갈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에 이어 감초 연기로 극의 활력과 재미를 높일 조연에 김용건-조미령-최은경-고보결을 캐스팅했다.

100% 사전제작 16부작 미니시리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백묘의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원작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편성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지역 등 전 세계 동시 방송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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