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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갑을구미병원의 급성기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에서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 최영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 권기영 갑을구미병원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갑을구미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27일 급성기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 센터는 구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급성기 재활치료용 의료센터다.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급성기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요양병원에서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친절과 정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인정이 넘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갑을구미병원은 갑을상사그룹의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소속 병원으로 2012년 세워졌다. 경북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척추·관절·종합검진에 특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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