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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 기공식 시삽 장면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공]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과학기술인 연구몰입 환경 조성과 학술교류 강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의 기공식을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상학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조완규 과총 명예회장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주요인사, 정부 관계자 및 학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본관을 약 1만6000㎡, 총 16층(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로 수평 증축해 건립될 예정이다. 총 250억원(국비 100억원, 과총 150억원)을 투입해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학술단체 사무공간 및 회의공간을 비롯한 문화, 체육 시설 등을 마련해 과학기술 행정역량 제고와 지식교류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과학기술 복합 인프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인 복지콤플렉스가 건립되면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과 함께 과학기술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국가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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