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이 결국 위기를 맞았다.
내달 1일 방송되는 tvN '치즈인더트랩' 9회에서는 오영곤(지윤호)이 자신에게 접근한 것이 유정(박해진)에 의한 것이라고 알게 된 홍설(김고은)은 혼란을 느낀다.
홍설은 "내가 오영곤을 좋아한다던 그런 문자를 보낸게 정말 선배 맞아요?"고 물었고, 유정은 백인하(이성경)가 보낸 문자임에도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어 유정은 "처음에는 나랑 똑같아서 니가 좋았는데 우린 참 다르구나"라고 말하고, 홍설은 "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예요?"라며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져 극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