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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한파 대비 홀몸노인 보호 대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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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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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은 동절기 한파대비 홀몸 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노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부안군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만 6219명이며, 이중 홀몸 노인은 3976명으로 부안군은 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부안군은 동절기 한파대비 노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사진제공=부안군]


이와 관련, 군은 전 공무원과 노인을 1대 1로 연계해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인들이 안전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통해 900명의 노인들에게 방문 및 전화, 생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기간 동안에는 매일 안부확인을 하고 있다.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와 중증질환 수술자에게 식사, 세면도움, 외출동행, 청소, 세탁 등의 활동을 보조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이 지원받고 있다.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센서, 출입감지장치, 응급카메라 등 응급시스템 구축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확인하고 있으며 올해 19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월 1200명) 및 식사배달 사업(100명) 등을 통해 결식 방지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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