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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해설가 위촉식.[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권한대행 이성인 부시장)은 지난 28일 친환경 녹색생활 전도사로 활약할 환경해설가 19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수년간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력이 있는 활동가 중 서류심사, 면접평가 등을 통해 19명을 선발했다.
환경해설가는 앞으로 2년간 학생 대상 환경교육, '아리미 아는 것 만큼 보여요' 가족체험교실, 어린이 생태 학습체험 등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선발에 통과하지 못한 활동가들에게도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인 부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환경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내가 살고있는 구리시를 사랑하는 정주의식을 함양하는데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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