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떠나기 전 류준열 "형 급하다. 살려줘" 다급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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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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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보다 청춘'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류준열의 메시지가 화제다.

최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형 죄송해요. 깜빡 잠이 들어서"라는 글과 함께 류준열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류준열이 매니저에게 '상철아' '형 급하다' '형 카드지갑 갖고 있니'라며 보이스톡을 한다. 하지만 매니저가 답이 없자 류준열은 '상철아' '살려줘' '형 카드지갑'이라는 다급한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응답하라 1988(응팔)' 포상휴가를 끝내고 귀국하려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되듯 아프리카로 떠났다. 생방송을 위해 한국에 귀국했던 박보검은 바로 제작진에게 이끌려 세 사람이 있는 아프리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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