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엔 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현재, 류지영, 정윤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여성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여성단체장(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한 유관경제단체 기관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한 회장은 “그 동안 우리 경제는 유리온실 속에서 잘 정돈된 상태로 급격히 성장해 온 분재형 산업이었다”며 “4차 산업혁명 이후의 경제는 생산수단보다 기술, 디자인 등 소프트 능력이 강화되고, 지배·통제보다는 협력·지원이 중요해 질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 “여성의 장점과 감성을 잘 활용한다면 한국 상품은 Like에서 Love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보다 큰 관점에서 여성경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여성경제인을 위한 것을 넘어 우리나라 미래 경제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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