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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황금 복 거북이 캐릭터 디자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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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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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캐릭터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각종 디자인에 상용

▲김재효씨 작품 최우수작[청양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대치면 장곡지구 테마학습장(가칭) 인근에 축조된 황금 복 거북 조형물의 캐릭터 디자인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 콘텐츠에 접목해 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70일간 실시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6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청양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우수 1, 우수 1, 장려 4개의 당선작을 공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재효씨(서울)의 작품은 거북의 얼굴 표정이 귀엽고 간결하며 색감이 뛰어나 황금 복 거북 이미지에 적합하고 흥미를 유발한다는 평으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군은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선정된 6개 작품의 장점을 살려 황금 복 거북이 캐릭터 디자인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문화관광 자원 콘텐츠에 접목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각종 안내표지판, 상패, 트로피 등에 상용해 친근하고 위트 있는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석화 군수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 및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복과 행운,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 복 거북을 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 다복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야기가 함께하는 관광마케팅을 펼쳐 관광 홍보의 다각화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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