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데이 개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관내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기업별 1:1 전문 컨설팅을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연계하여 지난 28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으로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경기권역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의 주태규실장과 진혜영과장이 컨설턴트로 초대하여 사전 신청 받은 9개사 (고양 HIFC, (주)대창, 고양아트마켓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내용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및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을 중심으로 △기업의 재무상황 △유급근로자 근로계약서 및 급여대장 △ 사회서비스 제공 실적 확인 △ 사회적기업 표준 정관 등에 대해서 기업별로 보완해야 될 사항을 중점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 날 참여한 예비사회적기업 (주)대창 박찬도 대표에 의하면 “오늘 진행된 컨설팅데이는 2016년 사회적기업 인증·지정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데이 개최가 필요하다. 또한 오늘 컨설팅데이를 마련해준 지원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사회적기업 48개(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경기도 및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112개, 마을기업 12개 총 172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