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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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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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구직자들을 매칭 시켜 주기 위해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음달부터 기존 월 1회 운영에서 2회로 확대되며 특히 대규모 채용이 예정된 구인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현장 면접을 추진 효과적인 취업알선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석읍 소재 신지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운영되며, 현장방문 업체는 홍죽산업단지 내 위치한 ‘정스팜(주’)이다.

또한, 다음달 12일에는 같은 시간 덕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남면 검준산업단지 인근의 ‘창신리빙’을 방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082-40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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