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1월 들어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로 인해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습, 주름, 트러블 등 다양한 피부고민 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피부고민은 넓고 늘어진 모양의 모공이다. 피부의 숨쉬는 구멍이라고도 불리는 모공은 시간이 지날수록 넓어지고 늘어져 피부를 거칠고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이 되곤 한다.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실내외 온도차이와 과도한 피지분비, 노화현상 등으로 모공을 둘러싸고 있는 결체조직의 탄력 감소로 발생한다. 이렇게 넓어진 모공은 자연적으로 줄어들기 힘들고, 화장품이나 마사지로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피부과를 찾아 모공축소 관리를 받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과 모공축소 관리로는 레이저와 피부관리 등이 있는데, 대부분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는 했다. 이에 최근 아기피부처럼 매끈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아기모공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아기모공 프로그램은 청담수안피부과의 모공축소 프로그램으로 더블로리프팅, 프락셀듀얼, 3-DEEP Pro, 리쥬란힐러 등 다양한 레이저와 약물을 병행 시술하여 모공축소는 물론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개선할 수 있는 1:1 맞춤 신개념 모공 치료 프로그램이다.
피부과 전문의의 꼼꼼한 피부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맞춤시술이 진행되며, 시술 후 모공축소 효과는 물론 피부톤, 피부결 및 자체 콜라겐, 엘라스틴 재생으로 탄력개선 효과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후 세안, 화장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
청담동에 있는 피부과 청담수안피부과의원 오두진 대표원장은 "모공은 없애는 것이 아니라 크기를 줄여주는 것으로 치료 후 매끄러워진 피부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 지가 중요하다"며 "치료 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상태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다시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세안 후 찬물로 마무리하고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수분 공급을 주는 등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청담수안피부과는 1인 1실 프라이빗룸을 운영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시술까지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브라이트닝, 리프팅, 모공, 여드름, 쁘띠, 스킨케어 등 다양한 맞춤 시술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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