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포천시는 4개조 1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약 200개소(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 대형식품매장 29개소, 소규모 편의점 148개소 등)를 소비자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단속에서는 무등록 신고업소, 식품표시사항이 없는 제품 취급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위생관리 준수여부, 시설기준 적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시중에 유통 판매되는 제품(캔디류, 초콜릿 등)에 대해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품질검사를 의뢰 시민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불량식품을 섭취하고 건강에 위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유통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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