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개소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9 14: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육군 53보병사단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남해해안경비본부장 등 재난 유관기관장과 사업 참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개소식’을 개최한다.

‘재난안전상황실 재구축 사업’은 2014년 8월 부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온천천 일대와 기장지역의 침수 등 자연재난과 각종 화재사고 등 사회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안전상황실의 기능 강화를 통해 재난유관 기관들이 협업하여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재난상황 수집·전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민방위경보통제소를 기능에 맞게 재배치하여 재난업무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와 업무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통합플랫폼 개선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관측시스템의 첨단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화질의 영상회의시스템을 구·군 재난안전상황실과 육군53보병사단,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소방안전본부, 남해경비안전본부에 설치하여 보다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재난 관련 유관기관 간의 상시 협업 강화는 물론, 최첨단정보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난방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과학화·첨단화하여 재난 대응·복구·피해 조사가 신속히 이뤄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안전도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상황실 확대 구축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최첨단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이 완료되었고, 1개월간 시스템의 안정화 단계를 거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