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메텔' 레드벨벳 웬디 "무대 혼자 오르면 울렁증이…지금은 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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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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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메텔 레드벨벳 웬디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복면가왕 우주미녀 메텔로 밝혀진 가운데, 출연 계기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메텔은 '엄마찾는 철이'에게 53대 46으로 패한 후 보보의 '늦은 후회'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메텔 정체는 레드벨벳 웬디로 밝혀졌고, 웬디는 "멤버들과 항상 무대를 섰는데, 혼자 발라드를 무대에서 부른 것은 처음이다. 무대 울렁증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웬디는 "떨려서 실수하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가면을 벗으니까 후련해졌다. 울렁증이 사라진 느낌이었다.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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