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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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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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앞두고 지역 노인과 장애인 250여명에게 떡국과 다과 제공

[사진=경남은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29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소재)에서 열린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와 경남은행 임원부인회 봉사단 20여명을 비롯해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 부인 이순삼 여사 등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식수자 250여명에게 떡국과 다과를 배식했다.

이순삼 여사는 “부모님께 떡국을 대접한다는 정성과 마음으로 봉사를 하니 보람됐다. 이번 설에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설을 전후해 경남ㆍ울산 각 지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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