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 2월 5일까지 조례안 심의 및 부여군 주요업무계획 청취 -

▲부여군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최 장면[사진제공=부여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29일 제20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1일 상임위별로 조례안 심사와 2월2일∼5일까지 2016년도 부여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심의할 조례안건은 부여군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운영조례 제정안 등 7건으로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여군의회 김태호 의장은 2016년을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의정방향을 정하고 “군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해소하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의회를 펼쳐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부여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고,

  “부여군정의 ‘찬란한 세계유산, 생동하는 행복부여’를 위해 적극 협조하며, 지혜를 한데 모아 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