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이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29일 양산시 콜핑 본사 사옥에서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와 용품 후원 및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콜핑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유망주로는 김해고등학교 김동현 선수(고등부), 통영 산양중학교 하지원 선수, 울산 성안중학교 조가연(이하 중학부)으로 총 3명이다.
협약식에는 콜핑 박만영 회장과 경남산악연맹 윤삼준 사무국장, 울산산악연맹 최병호 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을 위한 협약서 서명과 선수단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콜핑은 콜핑 여자씨름단과 경남개발공사 핸드볼팀 등 스포츠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스포츠 분야 발전에 후원을 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선수단은 올 한해 동안 콜핑 의류 및 용품으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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