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는, ㅁㅁ이었습니다"..흙수저 호날두 독백..아잼



 



 



 



 



 



 



 

 


 



 



 



 



 



 

 







[카드뉴스] 나는, … 이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사랑으로 세상에 나왔지만…. 환영은 받지 못했어요."

"계획에도 없던 제가 태어났기 때문인가 봐요. 우리 집은 가난했거든요."

"그래도 슬프지 않았어요. 그보다 더 슬픈 일이 있었거든요."

"아빠와 형이 많이 아파요. 술과 마약이 그 둘을 아프게 했죠."

"그래서 엄마가 다른 집에서 일을 해주고 버는 돈으로 아빠와 형을 치료해야 해요."

"언제나 지쳐있는 엄마를 대신해 돈을 벌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저는 일을 하기엔 너무 어렸거든요."

"대신 엄마에게 미소를 선물했어요. 저만의 방법이 있었거든요. "

"바로 공놀이에요…. 제가 공을 차는 모습을 좋아하셨던 것 같아요."

"어른이 되었을 때, 제가 가장 잘 하는 일은 공을 다루는 일이었어요."

"넉넉하진 않았지만 선수로서 돈도 벌게 되었고요."

"그러던 어느 날 제게도 행운이 찾아왔어요."

"다른 팀 감독이 저를 데려가고 싶어 했거든요."

"이제 돈은 그만 버셔도 돼요."

"새로운 팀으로 떠나며 엄마에게 말씀드렸어요."

"요즘은 가난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제힘을 조금이나마 나누며 살고 있어요."

"참. 제 이름을 아직 말씀 안드렸네요. 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예요."


혹시, 알고 계셨나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제프 베조스 같은 세계의 부호 50위 3명 중에 2명이 호날두같이 우리가 요즘 흔히 말하는'흙수저' 출신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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