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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건설, 다음달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659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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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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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 확장 적용 예정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조감도 [이미지=신구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신구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아파트가 다음달 분양에 들어간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지상 15~20층 11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9㎡, 59㎡, 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서쪽으로는 용황지구 및 중심생활권이 위치해 있어 홈플러스, 경주시청, 예술의 전당, 경주역 등 생활문화시설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동쪽으로는 보문관광단지가 위치해 보문호수공원, 경주CC, 경주신라CC, 경주월드 리조트, 경주 엑스포공원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경주 최다 업체가 입주해 있는 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가 직통으로 연결돼 있어 차로 15분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30m 전방에 위치한 7번 국도를 이용하면 경주는 물론 포항과 울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천북지구내 최대규모로 들어서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인다. 단지를 판상형·남향위주로 배치로 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특히 건폐율이 13%로 동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개방감 및 단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인근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60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을 적용해 소비자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마수걸이 물량이자 경주에 최초로 선보이는 휴앤하임 브랜드 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했다"며 "경주 천북지구내에 분양되는 만큼 출퇴근이 용이한 경주천북산단 및 포항제철 등의 직장인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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