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올해 주요사업 목표 달성에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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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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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개 PM사업 중 52개 사업(80%) 평가등급“정상”이상 획득 도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영근, 이하 IFEZ)은 올해부터 시의 업무평가대상사업인 PM(Project Manager) 사업 수가 팀별 1건 이상으로 늘어나고, 모든 팀이 PM사업 평가를 받는 것으로 ‘시 평가운영 계획’ 이 변경됨에 따라 2016년도 PM사업으로 65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중 80%이상 52개 사업을 평가등급 “정상” 이상 달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PM(Project Manager)이란 당해 연도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집행을 관리하는 책임자로 5급 팀장을 의미하나, PM사업에 팀원들 일부도 팀장과 함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市에 제출된 IFEZ PM사업은 64개 팀(Team) 총 65개 사업으로, 이는 전년도 16개 사업 대비 양적으로는 3배 이상 늘어났으며 2010년 61개를 뛰어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사업 수이다.

이에 따라 IFEZ는 PM 65개 사업을 팀장(5급)주요과제로 추진하고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임대형 민자사업 건설공사,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제3연륙교 건설사업 등은 본부장(3급) 핵심과제(12개), 과장(4급) 책임과제(47개)로 선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PM사업 수시 모니터링과 함께 각 본부별로 PM관리자들을 선발하여 가칭‘성과코칭팀(performance coaching Team)’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 향상 프로그램(PIP: 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전 직원 특강도 실시한다.

이번 IFEZ의 이 같은 계획은 올해 PM사업 수 증가에 비례해서 부진사업 수도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조치로 IFEZ 전체 PM사업관리 담당자(팀장 및 팀원)의 약 48%(106명)가 PM사업을 금년에 처음 접해본다고 말한 것과도 무관치 않으며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라고 말했다.

한편, IFEZ관계자는 핵심과제와 책임과제는 올해부터 4급 이상 간부들의 성과계약 시에 성과목표로 연계·운영되기 때문에 목표달성을 위하여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PM사업 성과관리(Performance Management)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IFEZ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쏟아 사업관리에 전념하면 금년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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