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경 울샴푸가 고급 겨울의류의 올바른 세탁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겨울 아웃도어 점퍼, 다운패딩 등 아우터의 경우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보온성 및 필파워 등이 떨어질 염려가 있어 세탁방법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애경 울샴푸는 아웃도어 의류에 알맞은 세탁법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이 야외활동을 즐기는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패딩의 세탁시 사용하는 ‘울샴푸 다운워시’를 증정하고, 옷감에 맞춘 스마트한 세탁법 및 세탁라벨 확인을 통해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세탁요령을 소개한다.
세탁시 보온성을 지속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깃털 유지분의 손상을 막아 5회 세탁 후에도 다운의 필파워를 98%까지 보호하기 때문에 집에서 경제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최근 복합섬유, 혼방률이 높은 옷감 등 의류소재가 다양해짐에 따라 알맞은 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경은 최근 아웃도어 전용세제 ‘울샴푸 아웃도어’에 이어 면 의류 전용 중성세제 ‘울샴푸 코튼앤’ 등을 선보였다.
애경 관계자는 “드라이크리닝이 최고의 세탁법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옷감에 따라 세탁효과는 다르다”며 “기능성 의류인 다운패딩의 경우 드라이크리닝을 하면 보온성이 떨어지기도 하므로 전용 중성세제를 이용한 세탁이 의류를 깨끗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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