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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조혜련[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방송인 조혜련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조혜련은 "조혜련, 서경석, 김효진 세 사람의 삼각 스캔들이 유명했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서경석은 "그냥 그런 소문이 있었다"고 했으나, 조혜련은 "나름대로 심각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울엄마' 코너를 3년 반에서 4년 정도 했는데 1년 반동안 꾸준히 좋아했다. 서경석 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서경석은 "물론 괜찮은 여자였다. 그런데 그냥 괜찮은 여자였다. 그냥 동료로서 좋아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조혜련은 "회식 자리에서 서경석한테 고백한 적 있었다. 서경석은 굉장히 엘리트면서 예의바른 사람이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적인 아우라도 있었다. 그래서 그게 좋았다. 내 부족함을 메꿔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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