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제공]
최근 진행된 ‘힐링의 품격’ 25회 녹화에서 박은지는 기상캐스터시절 극성팬들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은지는 이름 모를 남성으로부터 통장 잔고가 찍힌 사진과 증명사진, 차,집, 밭 사진까지 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자신의 재산을 찍어 보내며 이 정도면 그녀와 결혼할 수 있겠냐며 고백했던 것이다.
또한 박은지는 자신이 ‘야갤’에서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야구 갤러리’의 준말인 ‘야갤’을 ‘야한 갤러리’라고 생각해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구나 자전거 동호회, 격투기 동호회 등 주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박은지는 “매일 자신의 사진을 캡처해 붙여놓은 팬들이 많았다”고 말해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박은지가 출연한 ‘힐링의 품격’은 오는 31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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