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는 외곽지 국도를 포함한 일반도로에서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와 실사를 거쳐 확보한 예산 5천만원으로 과속이 용이한 직선구간을 선정해 지난해 12월 중순 4곳(원흥교차로, 양촌교차로, 성동교차로, 남상주IC부근)에 POP를 각각 설치했다.
일반도로에 POP를 처음 설치해 지난해 중순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1개월 간, 과속단속을 실시한 결과 단속건수가 39.5%가 줄고 과속사고도 줄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자들의 과속단속에 대한 경각심의 영향이 큰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점차 과속사고가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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