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연기를 마신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건물 2층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참고로 전기장판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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