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30일 오후 1시20분께 일원역으로 향하던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에서 승객들이 모두 내리는 소동이 발생했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수서역에서 출발한 지하철에서 타는듯한 냄새가 난다는 승객의 제보를 받고, 일원역에서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내리게 했다고 밝혔다. 해당 열차는 차고지로 돌려보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타는 냄새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토요타 기금, 印 통근자 지하철 이용 촉진서울지하철 노선도 보기 쉽게 바뀐다 #3호선 #서울메트로 #승객 #지하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