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는, 배우 정상훈과 정성화가 자신들이 무명 시절 자주 들렀던 단골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 주인은 정상훈에게 "네가 아기를 낳아서 키우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광란의 밤이 그립지는 않느냐"고 물어 정상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상훈이 "이모 무슨 큰일 날 소리를, 왜 그러세요"라고 답하자 식당 주인은 "상훈아 우리 솔직해지자. 뒤를 한 번 돌아봐"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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