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더민주 총선 로고송 만든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작곡가 김형석씨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사용할 '로고송'을 만들기로 했다.

더민주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30일 페이스북에서 "김형석 교수가 이번 선거에 쓸 더민주 로고송을 만들어 주시기로 했다. 제목은 '더!더!더!'"라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누구나 따라 부르고 누구나 신나는 멋진 더민주 응원가를 기대한다"며 "더민주 응원가 가사를 이곳(페이스북)에서 공개 공모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시민캠프에 음악계 멘토로 참여했으며, 지난달 더민주 당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김형석씨는 현재 인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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