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이재한은 김원경에게 전기충격기를 줬다. 김원경은 범인 이진형에게 살해되기 직전 전기충격기로 목 뒤에 상처를 냈다.
2015년 박해영(이제훈 분)은 이진형의 목 뒤에 상처를 확인했고 이재한이 김원경에게 준 전기충격기로 유전자 감식을 해 김원경과 이진형의 유전자를 검출했다.
이로써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이진형으로 밝혀졌고 2015년 이제훈은 1989년 이재한에게 무전으로 “당신 때문에 범인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시그널 시그널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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