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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결승전, 신태용 자신감 "어느 팀이든 황희찬 막는데 애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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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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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일본과 30일 밤 11시 45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양국의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태용 감독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 후 신태용 감독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황희찬에 대해 "황희찬의 저돌적인 모습이 좋았다. 조금만 다듬어지면 팀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 팀이든 황희찬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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